Q. 내가 대학친구들 무리가 있는데 공대라… 남자 성비가 좀 더 많아진짜 그냥 친구여서 일년에 한두번 펜션 남년각방으로 다 같이가!
현 남친이랑 썸탈때 남사친 좀있는데 괜찮냐에는 괜찮다 했던 사람인데 놀러간다니까 안된데…
뭐 남사친이랑 둘이 보는것두 좀 그렇다는건 이해하겠는데 친구랑 노는데 펜션가서도 새로 방을 하나 잡으라구 합의를 보자는데
곧 서른에 이걸 허락맡고있는것부터 현타가 와.. 어쩌는게 좋을까
헤어지고 저런 걸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든지 자기가 포기하든지 근데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긴 쉽지 않을 거라 본다..~ 일단 나도 이해 안 돼
나도 그걸로 싸웠었어 나도 무슨 남사친이랑 둘이 보는 것도 아닌데 그러니까 내 인간관계까지 영향 끼치는게 싫어서 헤어지자고도 할 정도로 스트레스 받았는데 지금은 화해하고 그냥 남사친들 별로 많이 안봐... 좀 슬프긴해
근데 그런거 안맞으면 만나기 어렵지 않아 특히 여사친남사친
뭐가 더 우선인지는 자기가 선택하는 거 애인이 우선이면 포기 vs 내 라이프스타일이 우선이면 밀고 나가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