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무물

input
profile image
주황색 한라봉2024.12.10
share button

내가 너무 힘든일이 있어서 전화로 남친한테 털어놨거든
남친 목소리 들으니까 눈물나와서 울기 싫어서 이따 연락한다하고 끊었는데 보통 그러면 여친한테 달달한거라도 보내주거나 계속 풀러주려고 노력하지않아? 얘는 이따 전화 주라하고 지 할일 하러감. 그리고 항상 저녁 먹었냐 물어봐서 안먹었다 하면 챙겨주는것도 아님. 그냥 물어보고 끝.
이런날엔 좀 알아서 챙겨주면 안되냐

0
8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1/2
  • 숨어있는 자기 1

    눈치없으면 뭐...어쩔수없는거같다 이래서 눈치좋은 사람 만나야해

    2024.12.10
    • 주황색 한라봉글쓴이

      이런걸 일일이 말 할 수도 없잖아. 이런일때문에 서운해서 자주 다퉜는데 그래도 똑같아. 그냥 내가 이해해야 하는 부분인데 그게 잘 되지도 않고

      2024.12.10
  • 숨어있는 자기 2

    서운하긴 할 듯… 근데 보통 그러지 않나, 알아서 하면 되지 않나 이거는 자기 생각인 거 같고 모르면 알려주면서 이렇게 챙겨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는 게 더 좋은 생각인 것 같아

    2024.12.10
    • 주황색 한라봉글쓴이

      그렇게 알려준게 내가 너무 많아서 더이상 알려주기 싫어 ,,

      2024.12.10
    • 숨어있는 자기 2

      근데 이건 솔직히 성향 차이로 보여져서… 자기 입장에선 그게 당연한 거로 보이겠지만 남친은 그게 당연하지 않을 수 있잖아 자기가 말했을 때 남친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도 자기한테 맞춰주는 거라고 생각해 나는…! 자기의 연애관을 모두가 그렇다고 당연하게 치부하면 자기 기분이 더 안 좋아질 수밖에 없을 듯 ㅠㅠ

      2024.12.10
  • 숨어있는 자기 3

    감정적 공감이나 위로를 하는 스타일이 아닐 뿐인 것 같아 그리고 뭘 사주거나 저녁을 챙겨주는 건 남자친구의 자유라고 생각해

    2024.12.10
    • 주황색 한라봉글쓴이

      그치 당연히 의무는 아니니까. 근데 내가 너무 힘든걸 알면 한번쯤은 말 안해도 알아서 해주길 바랬던것같음 그게 안되니까 서운한거고

      2024.12.10
  • 숨어있는 자기 4

    세심한성격이아니면 일일이 말해주지 않으면 몰라. 남자도 여자도 똑같해. 자기가 조금 더 많이 세심한사람이라서 속상하게 느껴지나봐 남친한테 말을 하거나 말못하겠으면 기대를 말아야해.

    2024.12.10

연관 게시글

더보기inp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