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유치해서 미칠거같아
남자친구가 일하느라 새벽에 일어나는 거 알고있는데도 내일 연주회 보기로했는데 너무 피곤해하길래 내일 안 나와도돼 했는데 약속 파할라햇는데 예매한 거 취소가 안되는거야 ..그래서 투정부렸더니 한도끝도없이 투정부릴려고하길래 혼자 진지하게 내가 얘 새벽에 일어나는 거 알면 이해해줘야하잖아 생각하려해도 다음주에 쉬는데 내일 만나면 안되나 하는 마음이 계속 들어서 ...걍 지금 남친 꼴도보기싫어졌어,, ㅈㄴ바보같아...
힝… 남친은 피곤하대??? 너무 속상할거같은 자기 마음 이해해
🥲🥲🥲🥲🥲🥲🥲🥲🥲🥲🥲🥲어른스럽게 대처하고싶은데 내 감정니 너무 곤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