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위로를 못하는거 같아 ..
예시로 “재수하는데 성적은 안오르고 정병오고 너무 힘들다..” 이렇게 말하면 나도 진심으로 힘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딱 형식적으로 “헐 ㅠㅠ 많이 힘들겠다..”이런식으로 밖에 말을 못해ㅠ
혹시 위로 기분좋게 잘하는 법 있을까 ?
나돈데..
난 걍 응아니야 너 ㅈㄴ쎄 너가 다잘해 너 ㅈㄴ멋있어 기죽지마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마지막에 근데 힘들면 좀 쉬었다 가 마라톤 전력으로하면 끝까지 못해 라고할듯
오오 이것도 좋은거 같아!!
이렇게 빡빡 밑어붙이는 응원 넘 구여움!! 이제보니 널 사랑하고있어를 보여주면 된다 생각되네...
그 친구는 자기가 어떤 말을 해도 고마울거 같아! 옆에 있는것 만으로도 큰 힘이 되거든 자기 이미 잘 하고 있으니 넘 부담갖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