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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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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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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가 너무 꼬인걸까?
아빠 생신 때 소고기 먹으러 가는데 아빠는 이혼하시고 따로 사시는 중 사촌이 아빠한테 전화해서 곧 생신이니까 밥 먹자고 했대.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소고기는 누가 먹자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촌 가족들이랑 같이 굳이 비싼 소고기를 먹으러 가야 하나.. 아빠가 친가에 돈을 자주 지원해 줬었고 전에 사촌이 아빠한테 돈을 빌리고 아직까지 안 갚은 것도 알았어.

아빠가 자꾸 이용당하는 느낌만 들어서 짜증 나고 아빠한테 말하면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면서 들으려고 하지도 않을 텐데 내가 신경 끄는 게 맞나 휴.. 식당 가면 돈은 아빠가 낼 텐데 나는 그게 불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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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버님이 계산 하셨어?

    2025.01.1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아니 아직 밥은 안 먹었는데 아빠가 계산할거라고 했대 ㅜ

      2025.01.14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자세한 건 모르지만.. 자기가 사촌한테 뭐라 말 못하면 불만 가져도 어쩔 수 없지 ..... 아버님은 그냥 생일이니까 또 좋게좋게 넘어가시려는 듯 생일인데 괜히 트러블 일으키면 누구한테 좋겠어

    2025.01.1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대놓고 말 못 하면 가만히 있어야겠지 ㅜ 빌린 돈이나 제대로 받으셨으면 좋겠다

      2025.01.1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자기랑 둘이 있을때 소고기 먹자 하구 친척들이랑은 다른거 먹는거 어땡

    2025.01.1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딸로서 그런걱정 드는거 당연하다고 봐 메뉴를 바꾸는게 좋을 것 같은데~ 돈도 안갚은 사람 뭐가 이쁘다고 소고기 사주지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