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감정, 생각을 잘 모르겠어
기분이 안 좋다 블편하다 정도까지만 알고 왜 어디에서 불편한 감정을 느꼈는지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나조차 모르겠어서 상대방한테 말하기도 어렵고 물어봐도 답을 하기가 어려워 연습을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남자친구랑 항상 이거때문에 트러블이 있어서 고치고 싶은데 1년 가까이 됐는데도 항상 그러네🥲 한평생 그냥 괜찮은척 지나간 거 때문에 이렇게 되어버린거같아
나도 그러는데 나는 항상 네이버 블로그에다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기마냥 내 감정,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다 써.. 그렇게 글로 정리하다보면 내가 어느 파트에서 기분이 나빴는지 파악이 되더라
일기를 써보는게 어때? 글을 쓰다보면 내 생각을 내가 보면서 정리가 되더라구. 물론 처음에는 좀 어색하고 어려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