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남친을 너무 풀어주는건가 ...?
남친이 바쁘고 12시간 근무하고 이러니까 내가 최~대한 찡찡대지도 않고(내가 연하) 배려하고 전화도 길게 안 하고 여자나 여자 지인하고 연락하는거 터치안하고 나한테 답장 성의없게 할때도 뭐라 안 하거든 딱히 ...? 근데 자기들한테 물어보고 댓글 달린것들 보니까 내가 너무 풀어주는? 그런여친? 인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진짜 풀어주는건가
근데 남친도 내가 남자랑 연락하든말든 신경 안 써
ㅇㅇ이가 알아서 잘 하겟지 ~ 라고 하면서...
그래서 더더욱 내가 뭐 폰보여달라 뭐 하지말라 이런것들을 말 못 하는것도 잇는거같긴한데 근데 속이 터질거같아 ㅠ 답답해
신뢰가잇는거아닐까~
이런게... 신뢰인걸까 ..???? 상대는 나를 신뢰하고 나는 상대를 신뢰못하는 신기한 상황 ... ㅋㅋㅋㅋ
좀 기강잡고싶은데 못하눈거여? 그럼 좀 잡아 나도 자기처럼 뭐 소위 풀어주는 사람인데 난 속 안터질거같아...
내가 연애경험도 많이 없엇고 맞춰주는? 그런 스타일이라 기강 잡고싶은데 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 ... 하 ㅠㅠ 답답하지
느끼는 감정을 말하면 댈거같운데... 예를 들어 근무 오래해서 최대한 안찡찡거린다햇자나 그때 걍 보고싶다고 보내놓는다거나 여자잇는 모임 가면 재밋게 놀아도 내생각해야대~ 라거나 뭔가 뭐... 여러가지 잇지않을까 콱!!! 말하는거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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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연애 스타일이 다른거지 너무 신경쓰이면 대화해봐 나도 풀어줄건 다 풀어주고(밤늦게 친구들이랑 술(내가 아는 사람일때), 게임 등등) 이런거 다 이해해주는데 말은 하긴해 풀어주는거랑 말도 안하는거랑은 다르다 생각쑤 성의없게 답장은 이씨ㅡㅡ 서운해
답답함을 느끼는거면 자기 스타일이랑 아예 다르게 연애하고 있네.. 실은 뭐하는지 궁금하고 신경 엄청 쓰면서 티만 안내는구만
굳이 남친을 잡을 필요는 없지 않나 답답하면 근데 뭔가 안 맞나본데
나 이렇게 연애했는데 바람피고있더라 .. ㅜㅜ 다 그런건 절대 아니겠지만 그래도 잘 지켜봐야해..
믿을만한 사람이니까 풀어주는거 아냥?? 답답할게 뭐있오 오히려 서로 짱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