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친에게 제일 서운할 때
예전엔 릴스 많이 보냈는데 요즘엔 내가 더 보낼 때
장문의 글을 쓰던 애가 요샌 내가 더 쓰고 보낼 때
하루 종일 하던 전화가 이젠 안부의 전화로 변할 때…
생리기간이라 변화가 더욱더 슬프게 느껴져ㅠㅜ
근데 한없이 나한테 잘해주는 게 보이는 걸 알아서 아무말 못하겠어…
남자친구가 점점 관계가 편해지나 보다
그러겡… 편해보여서 좋은데 조금 서운한 느낌이 계속 드넹 ㅠㅠ
연애 안정기 같아 보이네 예전이라 하면 연애 초일테고 그때 만큼은 엄청 다 쏟아 붓고 이제 안정기 오니까 자기 텐션 대로 돌아온듯
에??? 81일 밖에 안됐으면 남친 좀 너무 한대?????? 난 또 300일은 넘은줄....
그치… 눈물이나 ㅜㅜ
근데 친구로만 3년을 지내서… 빠른가란 생각도 들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