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롤러코스터중인 나 등장! 하지만 예전에비해선 정말 좋아졌어 그리고 음 사랑하는건 말야 사실 미워하는것부터 멈춰야하는거거든 그게 제일 큰 산이야
그럼 나에게 정말 무한한 믿음과 사랑을 줘야하는 거야..? 솔직히 스스로 하는 비평은 비난처럼 느껴져서 자기 자신에게 아무런 피드백도 못하게 되는 거 아닐까 걱정돼ㅠㅠㅠ
음 이건 가장 첫단계로 시작하는건데 자기가 자기자신을 비평하는 말을 자기가 남한테 한다고 생각해봐 그럼 높은 확률로 그런말을 왜 해! 라는 생각이 들거야 거기서부터 이상함을 고쳐가는거고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평가하고 비난하고 비평하는데 자기자신만큼은 무한한 믿음을 줘야하지 않을까? 스스로에 대한 피드백은 사랑하고 나서 해야지. 자기는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한테 객관적으로 잘못만 딱딱 짚어줄 수 있어? 분명 못할걸? 별거아닌것도 미워보일거야. 그건 스스로에게도 마찬가지야. 옳은 비평을 하려면 제대로 관심갖고 봐야해.
나 그랬는데 객관적으로 날 바라보려고 노력했어
객관적으로 날 바라볼수록 더 비참해지거나 단점 위주로 보이는 것 같은데 어떡하지ㅠㅠㅠ객관적으로 날 바라본다는 건 뭘까..
단점도 객관적으로 바라봐봐
일단 나는 내가 좋아하는 걸 먼저 하나씩 찾아갔어.예를 들면 신메뉴를 꼭 먹어본다거나 커피를 종류별로 다 먹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찾는다거나.. 그러다보면 내가 나 자신을 생각하고 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