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을 너무 못써서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쓴 거 같은데 도와주라 자기들ㅠ
남자친구랑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만나고 있었는데 내일 서로 시간이 되서 거의 2달만에 만나기로 했어!
기념일도 얼마 안남아서 향수공방도 예약하고 성수도 돌아다니다가 한강도 가기로 해서 좀 일찍 만나자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요즘 잠을 잘 못 잤다고 하는 거야
그래도 2달 만에 보는 건데....
저말듣고 혼자 기분 상해서 그러면 늦게 만나고 예약했던 곳만 갔다가 집에 가자고 했더니 내일 상황 봐서 그러자고 하네
나는 아니라고 그래도 노력해보겠다고 할줄 알았는데
저런 답이 돌아와서 나만 보고 싶고 나만 오래 보고 싶어하는건가 싶어ㅜㅠ
너무 서운하고 속상한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까 내가 이기적인가?
나같으면 얘기할 것같아! 나만 지금 보고싶어하는거냐고 나만 들떠있는 것같다고 노력해본다는 말도 없이 내일 상황 본다는 말이 좀 서운했다구.. 근ㄷㅔ 남자친구가 요새 피곤하다고 얘기하긴 했어? 일 때문인거야?
일때문에 피곤해 하기는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