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내가 관계할 때마다 하루 전에 남자친구가 털을 밀어. 남자친구가 털을 밀어야 질 입구가 덜 쓰라리더라고. 우리가 끝까지 박는 편이라기엔 웬만한 대물 아니면 서로 성기 털이 맞닿을 때까지 넣지 않나? 다들 어떻게 해결해...? 여친이 찔린다고 털 미는 남자는 솔직히 극소수 아닌가ㅠㅠ ...
그리고 남친이 (피부에 상처가 잘 나는 편이라) 질레트 스킨텍으로만 미는데 그걸 잃어버렸다는 걸 오늘 알았어. 내일 아침에 바로 만날거구.. 어떡하지? 난 쓸리면 너무 따갑더라구.. 젤 안 마르게 질 입구에 계속 부어줘야하나? ㅠㅠ
털이 부드러운뎅
그래...? ㅠㅠ 내가 이상했던건가... 난 내 털에도 쓸리거든..
아예 뜯어,,
하ㅠㅠ 왁싱을 가야 하나... 근데 그러기엔 또 사후관리 어쩌고 하면서 복잡하던데ㅠㅠ
내 남친은 브왁했어
근데 그거 주기적으로 해야 하고 크림으로 관리해줘야되고 그런 거 아냐...? 😢
밀면 오히려 더 따가워 뜯는게 부드러운 털이 나지
아하..!
털이 쓰라려..?
그렇구나ㅠㅠ
이미 민 털은 뾰족하게나서 완전 길기전엔 당연히 아플거구... 차라리 왁싱을 하는게 나을듯
알겠어ㅠㅠ
어 나 이게 되게 오래 고질병(?) 이었어서 공감해ㅜ 둘다 아마존이었을때 관계할때마다 클리위쪽이 피부가 뜯겨져서 들려올라가서ㅜ 항상 아팠거든ㅜ 같이 브왁하면서부터 확 좋아졌어 남친한테도 자주 밀지달고 차라리 족집게로 뜯으라해!
응ㅠㅠ 근데 아파해서...
털 있어도 별로 안 아프던데
부럽당...
나도 남친도 둘 다 왁싱했어. 확실히 하니까 촉감이 좋아져.
그렇구나...!
아마 털 한번 밀면 잘린단면부터 올라와서 자라니까 따가운가봐 ㅠㅜㅠ 젤이라던가 뭘 발라도 따가워??
일단 담부턴 바르고 하려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