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딱 그래... 전남친이 진짜 심했었는데 남동생 남고 들어가더니 대화할때마다 여혐에 퀴어혐오에 정치 얘기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거 보고 나도 모르게 남자들 일반화해서 전체적으로 싫어지는 것 같아ㅠ

ㄹㅇ 난 그냥 정상인을사랑하고싶은데 정상인이 거으ㅡ 유니콘급이야… 그래서 조금만 멀쩡해보여도 엄청 호감가ㅠ

2 자기 말이 좀 이상한듯 본문의 여성혐오와 쓰니가 남성혐오 맥락이 좀 다른데 여성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여자라는 이유로 무례한게 존나 싫은 미소지니와 헤이트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거늘.... 안그런 남자도 있긴해 물론 완전 무결할 순 없어 왜냐면 나도 가끔 여혐해서 ㅋㅋㅋㅋ 그냥 내 말에 귀기울여주고 나를 위해 내 인권을 신경써주는 남자면 충분할거야 지적하고 알려주면 깨닫고 발전하거든 난 그래서 남자의 사회성에는 여자가 필요하다구 생각함 그정도 선에서 타협하면 괜찮을거야 그리구 그딴 눈치뒤진 사회성엔 가끔씩 꼽주는 것도 중요해지금 당장은 너무 화나겠지만 어쨌든 섞여 살아가야하는 세상이니까 ㅠㅠ

ㅁㅈㅁㅈ 가끔 개~ 지치고 허무할 때 있음 그럴 때는 그냥 좀 그런 소식들이랑 거리두는게 자기한테 좋아ㅜㅜ 인류애 멸종되는거라 계속 스트레스받으면 세상살기 지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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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밖에 없눈 세상임..남자들이 그렇게 만들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