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훈련소 수료식 날 정말 좋았는데... 헷
남친 부모님이 독채펜션 잡으셔서 다같이 고기 먹고 남친이랑 나는 따로 제일 안쪽 방 들어가서 둘이 놀기로 했음
들어가서 한 달 만에 단둘이 있는 거라 약간 어색쓰하다가 몇 번 안아줌 ㅋㅋㅋ 그리고 뽀뽀 하다가 바로 키스,,,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가 침대에 누웠는데 남친이 똑바로 눕자면서 나 들어서 바로 눕혀주고,, 내 위에 앉아서 군복 벨트 푸는데 진짜,,, 지금까지 본 모습 중에 제일 섹시해서(원래 군복 ㅈㄴ 좋아함) 아래 찌르르하더라
벨트 풀고 내 치마도 벗기려는데 페이크벨트에 당황하고 ㅋㅋㅋㅋ 지퍼 찾아서 벗겨주고 바로 아래 비벼주면서 성감대인 허리-골반 쪽 계속 만져주더라 (난 속바지 입고 있었음) 와... 하 말이 필요없다 이건
그러다가 내가 위로 올라갔는데(우리 둘 다 제일 좋아하는 자세) 키스 안 해주니까 남친이 작게 키스해줘... 하는 거야 근데 난 또 ㅠ 정복욕 들어서 “해주세요 라고 해야지” 하니까 망설이지도 않고 갈라진 목소리로 “키스해주세요...” 하는데 진짜 못 참았다 하 참고로 남친이 연상이야
그렇게 키스하다가 남친은 계속 내 허리 만져주고 나는 남친 목에 얼굴 파묻고 숨소리 내는데 남친이 흥분해서 내 엉덩이 잡고 빠르게 허리 돌리면서 비비는 거야 ㅜㅜ 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진짜 남친이 한 달 동안 금욕한 거 알 수 있었어 ㅋㅋㅋㅋ 신음소리도 많이 내주는데 너무 좋음
근데! 사정은 안 했다... 왜냐하면 처리가 곤란해서 ㅋㅋㅋ 냄새도 그렇고,,, 아쉬웠지만 남친이 나 옷 마저 입혀주고 끝났어 남친 잠깐 나갔을 때 속바지 확인해봤는데 쿠퍼액으로 완전 축축하더라 햐... ㅠㅠㅠ 아 보고 싶다 2주 됐는데,,,
그리고 저번에도 글 썼지만 며칠 전에 남친 생활관에 아무도 없을 때 폰섹함 힛 영통 아니고 전화로! (이때도 누구 들어올까봐 사정은 못함) 남친 신음소리 진짜... 처음에는 남자도 이렇게 내는 줄 몰랐는데 지금은 못 들어서 안달이야 남친도 내가 그거 좋아하는 거 알아서 어떻게 더 귀엽게 낼지 연구한다구 함 ㅋㅋㅋㅋ 기여워...
결론은 다음 달에 외박 나오는데 응... 보고 싶다......
와 다음달 장난아니겠다… 응원해🫶 다음달 빨리와주세요
고마워!!! 다음 달... 완전 기대 중이야 헤헤
나라는 누가 지키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