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ㅊ크기가 아니라 자기에 대한 배려가 없는 듯 아프다는 말이 장난인가;;

격하게 하지 않을때 크기가 괜찮다면 남자친구 정신교육..!이 필요할거같고 애초에 크기부터가 안맞고 힘들다면 헤어지는거 추천.. 아니 그냥 애초에 자기 이성못잡아서 여친말 까먹고 그따구로 행동하면 난 이미 정털려서 헤어지자했을듯 ㅎ

헤어지는건 어떠한 이유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해 난..ㅜ 솔직히 남친이 자기에 대한 배려가 넘 없다고 생각해. 크기를 떠나서 관계는 서로 좋자고 하는건데 저런게 반복된다면 상대와의 만남 중의 일부가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되고, 또 그 만남 중의 스트레스가 반복되다보면 만나기 전부터 스트레스로 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바람직한 관계가 틀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ㅠ 나라면 남친한테 헤어질 생각까지도 해봤다고 얘기할 것 샅아

대추는 잘못이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고 상처 날 수도 있다는데 순간의 쾌락이 더 중요해서 이성을 잃고(?) 막 해댄다는 게 난 이해가 안 감.. 여친이 리얼돌도 아니고 어떻게 아프고 다칠 수 있다는데 혼자 그렇게 성욕 해소만 할 수 있지? 아무리 미성숙해도 그렇지 진짜 여친 몸도 내 몸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다면 절대 못 그럴 것 같은데

남자 중에 야동, 야망가 같은 걸로 성관념 잘못된 사람 진짜 많아... 상대가 동정이라면 한 번은 넘어가지만 아무리 동정이라도 세 번부터는 사랑이고 뭐고 상대의 성관념도 그 사람의 성향도 , 자기를 대하는 태도도 잘못된 거야. 너무 안 좋게 말하는 거 같지만 나르시시스트, 체리피커 같은 사람 멀리 있는 경우 드물어. 진짜 사랑하면 본인이 얼마나 즐겁고 짜릿한 쾌락을 느끼든 자기가 아파하면 본인의 쾌감은 내려놓고 자기를 우선으로 생각해야지. 기분 좋으려고 하는 거지만 그전에 사랑하니까 하는 거잖아. 자기를 배려하지 않는다는 건.... 본인 좋은 것만 찾는다는 건... 좀 과대해석일 수 있지만 자기 이용해도 괜찮은 사람이라 보고 있다는 뜻도 돼. 여기서 더 어찌 버티면서 만나면 나중에 잠자리 가질 때 위험한 거 요구항 수도 있고... 폭력적인 성향도 드러날 수 있어. 남이 싫다는 거 하는 것도 폭력적인 면모니까... 제발 헤어져... 하루라도 덜 사귀었을 때 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