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친 집돌이고
8-5출근/ 야근없음 /주말출근x/사무직
가끔 회사에서 4시퇴근 시켜줌
원래 주1-2번 보거든?
만날때마다 나가기 너무너무힘들어하고 피곤해해. (집앞 산책, 집앞 카페데이트도 싫어함) 그래서 집데이트로 맞췄더니, tv보거나 모바일게임만 해. 만나서 체력이 힘드니까 매일매일 하품하고, 관계도 안하고, 대화도 많이 안해....
나는 운동도 하는편이고, 밖순인데도 최대한 계속 맞춰주다가 너무 힘들어서
2주에 한번 만나자고 제안했거든? 대신에 서로 안만나는 동안 푹 쉬고 재정비하다가 만날때 집중해서 데이트하자는 의견이었어. 돈도 덜들고 에너지도 덜들고 말야.
그랬더니 남친쪽에서 왜 그렇게 까지 하냐?라는 말이 돌아왔고,하지만 자신은 오로지 집데이트를 선호하니 절대 안나가겠다고 주장해.
나도 맞춰주다가 지쳐서 제안했던거라서,
일단 우리 이렇게 2주 1회 해보고 서로가 에너지가 회복돼면 다시 1주1회로 돌아오자고 제안했어.
근데 남친이 내 제안이 진짜 서운했나봐. 이기적인 통보 같이 느껴졌대.
내가 진짜 잘못한건가..? 조율을 어떻게 했었어야 했을까? 의견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