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진짜 너무 답답해 ..
아버님 회사에서 일을 하기로 했는데
내가 중절 수술을 받아야해서 일주일 동안 같이있어주고
또 몸 아프다고 입원해야할것 같다니깐 일주일 같이 입원해주다가 결국에는 아버님이 일하지 말라고 하셨어 ..
원래 우리가 서울에서 같이 살면서 일도 하고 그렇게 살기로 약속을 했다가 아버님이 1년 일하라고 하셔서 다 포기하고 결국 아버님 말씀 따른건데 이제와서 할일이 없대 .. 근데 애는 그냥 암 생각없이 피씨방 가서 게임해 .. 도대체 무슨 생각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