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조금 이기적이라 조금 지쳐
같은 지역이긴한데 동네가 거의 끝과 끝이야 버스타면 거의 2시간 자차로 1시간 조금 안되는 정도...근데 자꾸 막무가내로 당일에 오라고해 그리고 못가면 서운해해
오늘도 갑자기 퇴근이랑 운동시간 묻길래 퇴근 3시 운동 8시라니까 자기 동네 오라는거 내가 “오늘?나 근데 가면 잠시 있다 집 와야하는데 괜찮아?”하니까 삐져서 반응보니까 오기 싫나보다고 서운하다면서 그냥 다음에 오라는데 모르겠다
내가 그러면 갑자기 그러면 어쩌냐고 가족끼리 밥 먹어야한다 어쩧다하면서 뭐라하면서 같이 다니던 학원이 내 동네라 한달 와서 수업 같이 듣고 밥 먹고 한걸로 자긴 매일 갔는데 안와준다고 징징거려,,
주말에 간다하면 또 싫다고 평일에 와라 이러고
그러면 자기가 올래? 라고 그냥 물어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