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 전역 때 내가 좋아하는 장어덮밥 집 예약하려고 하는데 혹시나 싫어할까 봐 미리 말했거든 근데 장어 먹으러 가자! 라고 말해서 장어 구이집 생각하면 어쩌지,,? 덮밥 집 데려가면 좀 짜치려나 ㅜ.ㅜ? 아 장어 먹는 것두 처음이래
장어 처음 먹으면 덮밥이 오히려 좋을듯 장어 생구이 같은건 못먹는 사람들 은근 있어 차라리 양념이랑 밥같이 먹는 덮밥이 좋을둣 !!
그래? 아 자기 덕에 맘이 좀 놓였어,, 다행이다 고마웅
누구나 구이라고 생각할 듯??? 덮밥이라구 말해줭ㅋㅋㅋㅎ
난 덮밥 밖에 못 먹어서 평생 장어 먹을래? 하면 덮밥이었거든,, 구이 아니라고 말해주ㅜ야겠다
오히려 처음이면 장어덮밥이 더 먹기 쉬울듯! 덮밥도 비싸고 좋은데?
이번에 덮밥 먹이고 나중에 구이도 먹여 봐야겠다,,
오우... 그냥 장어구이 먹는 것보다 나는 장어를 진짜 싫어해서,,, 덮밥도 힘들지만 첫 도전이면 덮밥이 젤 나을 듯
헥 진짜? 나도 첨엔 거부감 들었는데 먹어보니까 맛있더라공 @.@ 덮밥 먹여보고 입에 맞다고 하면 나중엔 구이도 먹어야겠다 애기 입맛이라 차근차근,, 좋아했음 좋겠다 크크
나도 장어 안좋아해서 덮밥집이 더 좋던데
덮밥이라고 까지 말하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