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자존감이 좀 낮아졌나봐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데 나랑 대화하면 내가 해결책을 주거나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말라고 해주는데 매번 부정적이고 안된다 못한다 망했다 이런 말 뿐이야ㅜ 뭐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건 아닌데 마음을 못잡는 걱 같아
나도 매번 이러니까 화나서 내가 같이 고민 들어줄때마다 부정적으로 반응 할거면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잘한거겠지
남친 F인가보오
그래두 마지막 말에 남친이 속상할 수도 있으니깐 대화로 잘 풀어야할듯
ㅠㅜㅜ왜 그러지 감정적인 공감을 원하는건가
ㅠㅠ내남친이랑비슷한듯 그래서 난 해결책보다는 공감해주고 끝나...
남친도 걱정이 많아서 행복회로 자체가 안 돌아가는 상태일 수도 있어 근데 옆에서 듣는 자기도 답답하긴 할테니까 그렇게 말하길 잘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