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있는 자기들
자기랑 남친 둘 중에 한명만
좀 열심히 사는 스타일이면
열심히 사는 사람은
그닥 열심히 안 사는 사람한테
무슨 칭찬 해줘..?
약간 갓생 사는 애인한테는
부지런 칭찬이라던지 이거이거 하는 거 멋있다
일찍 일어났네~. 약간 이런 칭찬 해주잖앙
나도 고민이네,, 애인보다 내가 갓생을 살기시작해서 무슨말해야할지 모르겠어
난 내가 아침형 인간에 to do rist 만들어서 살고 남친은 늦잠자는거 좋아하고 계획 이런거 못짜서 스트레스 받는 타입이거든? 1) 그럼 그 사람 원하는 시간에 전화나 이런걸로 깨워주게되면 한번에 전화받고 잘 일어났다고 칭찬해줌. 2) 자다 깬 목소리도 귀엽다고 칭찬해줌. 3) 못하더라도 계획이라는걸 대충이라도 특별하거나 중요한 일정전이 하루계획 짜보라고 하고 잘한 부분 칭찬해주면서 이런 저런부분 보완하면 우리자기도 완전 J겠는데? 이렇게 말해줌
4) 만약 전화를 못받고 자서 늦잠자거나 계획을 못지켜서 우울해하면, 그런거 아예 생각도 안하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도전한 것 만으로도 울 자기는 50%이상은 갓생이라고 이야기해줌. 남자는 성취욕, 인정욕 이런게 강해서 잘한다, 잘하고 있다, 이런부분이 멋지다. 내가 배우고 싶다 이러면 어깨에 날개달고 더 열심히 하더랔ㅋㅋㅋㅋㅋㅋ 대신 여친이 조급해하지않고 살살 달래면서 장기전으로 가여함ㅋㅋㅋㅋㅋ
음 나같으면 여유있는 태도를 칭찬할것같아 아니 근데 부지런한것이 사람의 전부는 아닐것아냐,,? 본인이 알고있는 애인의 다른 장점을 더 칭찬하면 좋을것같아!! 막말로 잘생긴게 장점이라면 누구집아들이 이렇게 잘생겼어!!!! 주접떨어도 되고
열심히 안 사는 사람이라도 놀기만하고 사는건 아니잖아ㅎㅎ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왔네~라던가 운동 안 빼먹었구나! 라던가 아니면 그냥 오늘도 잘생겼구나!하면서 주접떨어도 되구! 칭찬할거리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