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의존하고 이런거 덜 하고 내 삶을 우선으로 하는 연애를 하고있어서 남친한테 말했는데
너무 좋다고 그런거 좋은 반응이구
막 시간 시간 가지기 전에 만났을땐 대강 입고 나오고 눈빛에 애정도 없어보였는데 서로
시간 가지고 솔직히 풀고 한후에 만났거든 어제
내가 추워하니까 패딩안으로 들어오라 하고
눈빛도 애정있고 먼저 일본여행 가자고 하고
서울 에서 직장 구하고 자취할려는거 본인한테
너무 맞출려 하는거 아니냐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애가
어제 데이트 하면서 내가 이것저것 말하니까
듣더니 자취하면 본인 있는쪽으로 알아보면 운동
도와줄수 있다부터 긍정적으로 바라보구
거의 한달만에 자기야 라고 부르더라ㅠㅠ
어느순간 자기야 하다가 이름만 부르던 애가
감동 받았어..
확실히 내가 변하는 모습 보이니까 상대도 편한지
다가오더라구
근데 너무 마음 주지 말게..
엇 다 좋은데 마지막 문장이 슬프다^ㅠㅠ… 근데 너무 마음 주지 않는 연애가 오히려 오래가긴하도라
먼가 얘랑 데이트 잘하구 잘 지내다가 갑자기 우리 생각해보자 이랬던적이 한번 있거든 그게 난 나름 상처였는지.. 또 그럴까봐 너무 맘 주지 말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