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사소한 거짓말 계속 되니까 개빡침 진짜 ..
남친이 타투하는거 좋아해서 좀 자주 하는데 솔직히 난 썸탈때 그냥 팔에 드문드문 있던 정도가 딱 좋았거든.. 지금은 거의 다 채워지기 일보직전? 이라 내가 솔직히 말했어
하나씩 그냥 있었을땐 좋았는데 점점 많아져서 문신 팔토시.. 처럼 되는건 싫다고 타투는 너 자유고 취향차이니까 안 맞으면 헤어져야하는게 맞지만 난 너 좋으니까 이제 더 안 늘어났으면 좋겠다 너랑 이런거 때문에 헤어지고 싶지않다..
라고 말했더니 다신 안 하겠다고 알겠다고 했으면서 야금야금 늘어난게 지금 2번째임 ㅠ 타투샵 몰래 가놓고 그 시간에 잤다고 하고 ㅋㅋㅋㅋ 아빡쳐
그래서 내가 한번 크게 화냈더니 그럼 타투 대신 헤라? 해도 되냐고 해서 헤라는 지워지니까.. 타투하는 기분만 낼 수 있으니까 좋다고 생각해서 오케이 했는데 2주 정도 지나도 선명한거야
하 알고보니 지워지는거라 구라치고 걍 타투한거였어 쓰다보니까 진심 혈압오름 이딴 금방 들킬 거짓말 왜 하지???? ㅠ 이런 사소한거 거짓말 하니까 다른 말도 가끔 이거 구라 아냐? 의심돼서 그것도 짜증나고 타투 같은거 이래라 저래라 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