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가게에 친구가 썸남이랑 놀러간다는데 불안함.. 그냥 남친이 혹시라도 친구 마음에 들어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 50일정도 사귀었어
이런 내가 싫다 ㅋㅅㅋ
불안해하지마 자기야.. 혹시 원래도 불안하게 했던 사람이야?
아니 그건 아니고 그냥 “@@(내친구)씨 궁금하다”라는 말 한마디가 신경쓰여서!
자기가 좋은 사람이니까 주변사람도 궁금한거 일 수 있어! 난 내 남친이 너무 좋은 사람인 거 같아서 주변 사람들은 어떨까? 라고 생각한 적 있거든.. 근디 친구는 왜 굳이 남친가게로 가는거랭??
그럴 수도 있겠다..! 고마워 ㅎㅎ 신경써봤자 나만 스트레스 받지 ㅠㅠ 그냥 신경꺼야지 아 친구의 썸남이 남친이랑 아는 동생이라서 가자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