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한테 헤어지자고 했어. 남친 톡이 장문으로 와서 나한테 잘 지내고 꿈을 응원한다 이런 좋은
내용이였는데 나는 잘지내 라고 딱 3글자 보낸게
괜히 미안하고 후회되네 ㅜ 너무 정없고 못된것 같기도 하구
난 후회되는 거 다시 연락해서 장문을 보내고 사과했었어
뭐라고 보냈어?
당시에 빈정상해서 내 불쾌함만 앞서서 무례하게 행동한 거 미안하다. 다시 만나자는 건 아니지만, 제대로 대화하고 마무리했어야 했다고 생각해서 연락했다. 그런 내용이랑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응원?
이미 지나간 인연 다시 붙잡을 필요없지 쿨하게 잊어버려
얼마 안 지났는데 아직 보내고 싶으면 보내 마음 추스르고 차분할 때 얘기하고 싶었다고 응원 고맙다고 나도 너 응원한다고 좋은 추억 만들어서 고맙다고 했었어 난
헤어진지 2주 됐는데 구질해보지 않을까?
안그래보이고 절대 보내지마 더이상 ㅠ그 장문에 잘지내 세마디가 더 여운남을거같은데 난
그런가?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