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이렇게 말한거 좀 서운 했으려나..?
우리가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거거든
7월 초에 헤어지고 난 심란하고 여름휴가도 갈겸
광복절끼고 친구랑 여행가기로했어
그리고 그렇게 지내다 어쩌어쩌하다 7월 말부터 다시 만나! ㅋㅋ
그리고 남친이랑 어제 데이트하면서
나: 8월 광복절 그때 여행가기로 했다
남친 : 오오 좋겠네~ 같이 여행가는 맘 맞는 친구도 있고 ~
나: 나 그거 사실 오빠랑 그때 헤어지고 계획 잡은거다 / 이전부터 내가 여행가자 했을때 미적지근 했잖앙!!
남친 : ㅎㅎ그러게에.. 잘 다녀와아
대충 내용 적었는데 막 심각하게 대화한건 아니고
장난치면서 말했어!
혹시 남친에게 저런말 하는거 좀 서운?했으려나?ㅎㅎ
근데 남친이 내가 8월에 여행가자고 몇번이나 말했었는데 진짜 미적지근했어...
내가 ㅇㅇ갈래? 하면 그럴까~? 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