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한테 어떻게 말할지 고민 들어줄 사람.. 칸디다 질염 걸렸고 간김에 자궁경부암 검사했는데 암은 아니고 염증이 있다고 문자와서 오늘 균검사하고 왔어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어서 그냥 칸디다 때문인 거 같긴 한데 너무 불안하더라고 글고 관계할 때 너무 깊게 해서 그런지 자궁경부가 좀 헐어 있대...
여기까지가 지금 상황인데 남친한테 뭐라고 말하면 될까 경부 헐어있는 거 빼고 남친 탓은 없는 거 같은데 균검사 결과에 따라서 달라질 거 같아서 ㅠ
경부가 허는건 요즘엔 관계때문에 흔하다고 하더라 균검사에서 뭐가 나왔다는데 너도 이참에 검사받아봐라 얘기해보든지
나 같은 상황이었음. 유레아랑 가드넬라 나왔음. 검사 결과 나오기 전에 남친한테 관계 때문에 자궁경부가 헌 것 같다. 피가 나서 병원 가보니 자궁경부가 헐어있다고 한다. 확률은 낮아도 일단 자궁경부암 검사 맡았고 다른 요인일까봐 std12종도 같이 받았다. 혹시라도 성병매개균?있으면 오빠도 치료해야하고 그 전까지는 핑퐁 감염때문에 관계는 못한다.
대충 이런 말하고 결과 나오고 나서는 검사지 보여주면서 가드넬라랑 유리아 나왔는데 유레아는 옮는다. 나는 오빠가 관계가 처음이니 오빠한테 옮았을 가능성이 있다. 상재균이라는 의견도 있으니 심각하진 않다. 오빠도 검사맡고 치료해야한다. 했음
아무래도 그런편이지... 확신은 못해주지만... 검사결과 나올 때 병원에 남친 데려가. 그리고 균 나오면 설명해주실 때 남자친구랑 선생님 말씀 같이 들어.
응응 알겠어... 도와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그랴... 그래도 성병균 안나오면 좋겠다🥺
자궁경부는 성관계말고도 스트레스나 염증 등으로도 쉽게 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