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서운한 게 생겨서 눈물이 나는데도
그냥 남친한테 말하기가 싫어진거면
+ 그래도 예전보다 안서운하고 그냥 뭐 그럴수있지 체념하는 마음이 든다면
얘가 날 서운하게 하는 것 때문에 내가 많이 지친건가?
나도 그래, 말해봤자 바뀌지 않으니 체념하게 되도라..
ㅠ글쿠나 고마워.. 난 하루걸러 하루씩 말하기 참 사소한것들로 서운하게하는데 그냥 얘는 내가 왜서운해하는지 이해를 못하는거같아서 말을 안하고싶어져.. 이런경우에도 자기라면 말해볼거갗아?
처음에는 나도 자기처럼 다 말했는데... 기존연애도 그런식이였어 근데 상대가 이해해야 되는데 그게 없으니 혼자 연애하는거 같더라 ㅠㅠ
이러다 지쳐서 결국 헤어지게될텐데..ㅠ
어쩔수없지뭐.. 자기야 내 위댓 봐줄수있어?
응 나도 그래서 헤어졌고 이미 너무 지쳤어서 별로 슬프지도 않더라
고마워 자기는 그럼 후폭풍은 없었어?
나는 아직 후폭풍이 없어 ㅎㅎ 근데 사소한 것들이 쌓이다가 나중에 빵 터질 수도 있어 근데 그때도 자기 남친은 왜 그러는지 이해 못할거야 난 노력했는데 왜 그러냐할거야 그럼 헤어지고 더 좋은 사람 맞는 사람 찾는게 낫다고 생각해 나도 그런 사람 만나려고 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