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한테 상처를 줘버렸어
남친이 여행 가서 친구랑 늘 가는 마사지샵 있다고 했거든.. 전신이라고 하긴 했거든 당연히 젊은 여자한테 받았고
근데 내가 개복치 유교걸이라 그거 듣고 충격 먹어서 미안 조금 정 떨어진다 나 잠깐 생각 좀 할게 그랬는데
전화 와서 떨리는 목소리로 조심스럽게
내가 더러워?
이렇게 물어보길래 너무 마음 아팠어
둘이 성관념이 너무 달라서 힘들다
남친은 직업인거니까 아무렇지 않다고 그러는데
정말 가치관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