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사소한걸로 서운할때 다들 어떻게 해?
그냥 보고싶고 외로워서 전화되냐고물어봤었는데 씻고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지금은 딴 이야기만 해 지금이라도 전화하고싶어하는마음이 없어보여서 좀 서운하네... 뭔가 또 말하기에는 강요하는기분이라서 뭐라못하겠어... 뭔가 이럴때마다 좋아하는마음이 커지는게 멈추게되네ㅎㅎ사랑받고있음을 다 채워주지못하는걸 느껴
난 서운한게 있으면 바로 말해 내가 답답해서 그런건 바로 말하는데 감정 빼고 얘기하는 느낌이야 남친이 눈치가 없기도 하고 그런 거 잘 몰라서 말 안 해주면 모르더라고 말해주니까 그런 점이 속상했냐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얘기해
너무사소한거면 피곤하다고 느껴지지않아...?
사소한거라도 말하는게 낫지 둘 중 하나인 거 같은데 1.사소한거라도 말 안 해서 억눌린채 계속 쌓여서 결국 크게 터지는 거 2.사소한거 서운했던 감정 얘기해서 해결하는 거 자기가 말한 것처럼 그냥 보고싶고 외로워서 전화해도 되냐 이런 사소한 건 사랑하기에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잖아 나라면 귀엽게 받아들일 거 같아! 막 바쁜데 계속 그러는 것도 아니잖아
고마워! 말해볼겡...
나도 그럼거 진짜 못말하는 성격이었는데 지금은 장난식으로 말해 그런상황이면 그래서 전화는 언제해조 저나하기 싫냐 ㅡㅡ 이런식으로 가볍게?
옹 좋은방법이다!고마워
말하자 그냥. 자기가 원하는 거, 자기 생각, 그런 거 다 얘기하고 표현해!! 전부 다 표현해줬는데도 그걸 따라주지 않으면 그건 나쁜 애인이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은 말하지 않으면 몰라주는 사람도 많아. 그러니까 일단 표현을 먼저 해보자~!
사소한건 타이밍안놓치는게 젤중요한거같어 쌓이면좋을게없으니까 자리에서 바로말하는편 그냥 투정부리듯이 야아 넌 나 안보고싶어? 이런식으로 써보니까 좀 웃기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