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빡쳤던거 이런 식으로 말해보려는데 괜찮은지 한 번 봐줄래?😭
“어제 너가 연락하는 태도에 너무 짜증났다
의미없는 보고식의 대화+할말없게 답장하는거
나는 싫다
물론 며칠동안 정신 없었겠지
그럴 땐 답장 바로바로 안해도 된다
연락 텀 길어도 되니까
너가 연락할 여유가 있을 때 애정있게 성의있게 답장을 해라
너가 그런식으로 하길래 좀 짜증나서 나도 네 연락에 뜨뜨미지근하게 반응했다“
화났다는거를 티내고 싸우고 싶은거야? 아니면 적당히 티내고 대화로 해결하고싶은거야?? 지금은 너무 화만 나 보여서ㅠ
후자에 가까운 것 같아! 저렇게 텍스트로 보내지는 않을거고 좀이따 전화하기로해서 말로 이야기 할 것 같아
난 좋은 거 같아
고마워🪽🪽
나도 왜 화났는지 그래서 어떻게 바꼈으면 하는지가 나타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
짜증났다는 단어보단 많이 속상했다 이런 단어가 더 좋을 거 같아
자기가 쓴대로 말하면서 최소한 노력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얘기 하면 좋을거 같아 저런식으로만 말하면 상황을 풀어나가려고 하는거보다 싸우자고 시비 거는거 같아보여ㅠㅠ
ㅜㅜㅜ 조언 고마워 추가해야겠다
음 나는 디게 분노조절해서 잘 말하네 생각들었는데 다수 반응이 아예 아니넹 이번 계기로 더 부드럽게 말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