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별 거 아닌걸로 서운한게 많으면 인생이 한가해서 그런 거라고 자기 일에 집중하라는 얘길듣고 최근 바쁘게 살고 있거든? 근데도 서운한게 자꾸 생겨. 예를 들면…내가 바빠진걸 기뻐하는 점? 그리고 뒤에 약속때문에 일찍 헤어져야 한다고 했는데도 평소처럼 오후 느지막히 만나자고 하고..난 아쉬운데..
서운함이 많은게 그냥 내 성향인가?
잉;;;; ㅋㅋ 별로 안만나고싶어하는 티 내는건 달라!!!!!!!!
만나는 것 자체는 좋아하는데 연애 3년차라 그런지 담에 만나는게 당연해지니까? 만나는 시간을 더 확보하려는 노력이 없어진 거 같아. 남친이 취업하면서 바빠지고 취준때는 못 만나던 친구들도 많이 만나면서? 난 주기적으로 언제든 볼 수 있는 사람이니까..
서운해할만한뎅?
일부러 바쁘게 지내명서 서운해하지 않으려 했는데 오히려 부담없이 친구 만날 수 있어서 좋아하니,,
아니 충분히 서운할만한 상황인데? 이 글만 보면 남친이 자기를 엄청 좋아하는것처럼 보이진 않아
연애 3년차라 옆에 있는게 당연해진 거 같아..그리고 결혼 얘기도 엄청 하더니 취업하고 나선 나 취업하고 얘기하자구..
바빠진 걸 기뻐한 점이 가장 빡치군
리얼루 내 눈치보느라 혼나다 바빠지니 날라댕김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