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말 안하고
남친회사에서 만들고 오픈한
카페 가서 깜짝 놀래켜줘봐도 될까?
남친은 3층에서 근무하고(다자인팀
사무실이 3층) 카페는1층이야 가볼까?
낮에가서 얼굴보고 오려고 난 평일 휴무거든
사람마다 다를듯 하지만 그래도 사무실에서 놀래켜주는 거 아니고 카페라면 괜찮을듯해!! 너무 설레고 긴장되겠당😆😆
난 비추... 남친 입장에서는 무슨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 그럼 괜히 자기 눈치보일 건데 직장인데 자기 눈치 보이고 그럴 거 같아서 내가 남친이면 반갑지만 반갑지 않을 거 같아 ㅠㅠ 직장 찾아가는 건 서프라이즈는 좀 안 어울릴 거 같아!
그러니까...! 님친은 그럼 3층 회사에서 밖으러 나가야 하는데 자기 보려면! 그게 일하러 가는 게 아니잖아 ㅎㅎ 그게 회사에서 안 좋게 보일 수도 있고 난 어떤 상황이든 비추야 ㅎㅎ 답정너라면 그냥 가라고 할게 근데 정말 진지하게 고민 중인 거라면 비추야 자기 기분이 나빠지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ㅎㅎ
뭔가 댓글 보니 답정너 같다 ^^ 비추라는 댓글에 남자친구가 와보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하고 뭔가 우리의 댓글이 가 봐!! 라는 댓글을 원하는 거 같아서 ㅠㅠ 더 비추라고 말 안 할게! 정말 고민하는 거라면 비추라고 했지만 가고 싶으면 가! 대신 어떤 상황이 와도 여기에 서운했었다 이런 글은 안 올리길! 그런 상황도 생길 수 있는 걸 감안하고 갔으면 좋겠어 ㅠㅠㅠ
생각해보니까 1자기 말이 맞는거같아 아까 저나할때 물으니까 많이 바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도 안가려고 고마워 솔직히 고민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