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하고 나하고 스무살인데 그제 금요일에 대실했었고 담주 화수금 만나기로 했는데 화수는 밖에서 놀고 금욜은 남친이 보드게임하러가자는거 내가 대실하자고 돌려 말해서 방잡자더니 내가 둘다 좋으니까 보드게임하고싶으면 말하라고 했는데 보드게임하러 가자는데 나랑 대실하는거보다 보드게임카페가는게 더 좋은건가… 먼저 용기내서 말한건데 조금 존심이 상하네
너무 자주 하거나 컨디션 안 좋아서 피곤한게 아닐까?
그런가..?ㅜㅜ 어제 너무 힘들어하긴해ㅛ는데.. 돈도 빠듯하다고 하기도했구..
아아 그러네 둘다 대학생이니까 대실 자주 하는건 가격부담도 꽤 되겠다
화수 데이트하느라 돈이 부족할거 같긴해..
보드게임이 더 좋다는것보단 자기랑 잠만 자는거 외에 다른것도 같이 하고 싶은거 아닐까? 난 오히려 잠만 자려는게 더 싫더라고 내 몸때문에 만나나 싶어서
음 조금 어거지인거같기도~ 아님 둘다 해 보드 갔다가 대실하면되지
방금 대화로 잘 풀었는디 서로 부끄러워서 .. 서로 가고싶은거 티 못낸거엿나바.. 남친도 내가 보드게임 가고싶다고 말햊주길 바라는 줄 알앗대 그래서 결국 대실하기로햇당.. ㅋㅋㅋㅋ큐ㅠㅜ
ㅋㅋㅋㅋㅋㅋㅋㅋ해피엔딩 좋네 데이트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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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을 너무 자주하는거 아녀?? 비싼디…
밖에서 노는 데이트 비용하구 비슷하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