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있는 자기들..나 진짜 ...

Question

남친있는 자기들..나 진짜 몸매 꽝이라 나중에 남친 생겨서 관계할때 내 몸 보고 식을까봐 걱정돼..나 완전 통뼈에다 흉곽 어깨 개넓고..골반 좁은편이라 내 몸에 너무 자신이 없어..자존감도 엄청 떨어지고..나중에 나 벗은거 보고 남친이 실망하면 어떡하지..?ㅜㅜ 혹시 이런 고민 있었던 자기들 있을까? 있었으면 하고 나서 어땠는지 얘기해줄수 있어?

Accepted Answer

나도 초딩몸매라 너무 걱정했은데 남친이 완전 이뻐해줘서 자존감 올라갔어 관계 후 우리의 사이가 식거나 그런 것도 없고 더 이뻐해줘

Answer

나 온몸에 아토피있고 모공각화증때매 한여름이라도 반바지 절대 안입고 치마도 아예 안입는데 상대는 별로 신경안쓰는거 같드라 오히려 나 상태보면서 엄청 걱정해줬어

Answer

나는 함몰유두가 제일 콤플렉스여서 가슴 못 보게 했다가 솔직하게 털어놓으니까 남친이 그건 사소한 거라면서 아무렇지 않아했옹.. 관계할 때도 전혀 신경 안 쓰고 잘했구

Answer

헉 보여주기 전에 걱정 진짜 많이 했겠다..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니어도 자기는 신경 엄청 쓰이는 부분들이 다들 있는것같아ㅜㅜ남친이 신경 안써서 안심됐겠다😚답변해줘서 너무 고맙고 둘이 오래가🫶💕💕

Answer

이게 사람 몸이 인형처럼 딱 정형화 된게 아니라서, 완전 이상적인게 아니면 다들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이 무조건 하나씩있어! 남자들도 얘기해보니까 있더라. 사람 몸은 다 다르게 생겼고 남자친구도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어있음ㅋㅋ 자기도 완벽하지 않을텐데...건강한 방법으로 운동하고 관리하면서 자기 몸을 잘 관찰하고 보살펴줘봐.  그럼 자기가 컴플렉스라고 생각하던 부분들이 서서히 보완되고, 보완할 수 없는 부분들은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자기 몸에 자신감을 갖게돼.그럼 남자친구도 자기의 자신감을 느끼고 자기 몸을 더 매력적으로 볼거야

자기만의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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