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4살 연상인데 돈이 없어.. 지금은 쿠팡 일용직 종종 가는데 맨날 돈 없다 돈 없다 하고
월세도 좀 밀렸다 하고..
데이트비용은 거의 다 반반이나 더치..
곧 내 생일인데 뭐 준비는 하는지 모르겠고 나는 10만원짜리 선물해줬는데 말은 부담 안가져도 된다고 했지만 5만원짜리 선물해주면 솔직히 서운할 것도 같고
내가 이번달 시간 많아서 자주 만날 수 있다니까 돈 때문에 부담된다 하고
솔직히 남친이 26살에 4살 연상인데 더치하는 것도 자존심 상해.. 조금이라도 더 내려고 하질 못하고
가성비 여친인가 싶고
돈이 없으니까 꽃 하나 사달라고 하기도 이젠 부담스러워.. 하
왜 만나?
대화해봐도 나아질 기미가 없거나 앞으로의 연애가 그려지지 않는다면 이별;;
26살이 22살한테 더치???? 같은 나이로서 내가 다 미안하다… 꽃같은 나이에…
어떡해야돼 돈없는 사람한테 더 내라고 할 수도 없고..
꽃 한송이 그거 얼마나 한다고… 자기야 생일 때 보고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봐…
아니 돈 없으면 연애하질 말아야지.... 네살이나 어린 여자 만나면서 더치하는 거 쪽팔리지도 않나 걍 헤어지면 안 돼? 자기가 내 동생이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거임
돈없는 연애 괜찮은거 아니면 헤어지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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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너무 사랑해서 못 헤어지겠는 거야? 그게 아니고 남친이 불쌍하다는 마음 때문인 거면 그냥 헤어져도 돼... 진짜로
난 돈없는 남자 안만나
왜 일을 안하는데…?
아오시벌 왜 만나 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