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100일까지는 종종 꽃 사줬는데… 지금 한 두달째 꽃 선물이 없거든…… 내가 꽃 좋아하는 것도 알고 다른 선물보다 꽃이 좋다고도 말했어. 이제 곧 200일인데 200일에도 꽃 선물 없으면 나 좀 서운할거 같은데 너무 쪼잔한건가? 난 오늘 200일이라고 커플 잠옷 선물해줬어. 그동안 집데이트가 대부분이어서 그런가… 근데 정말 비싼 꽃다발 아니고 한송이씩 그냥 내 생각나서 사오는 그런 걸 너무 받고 싶은 건데ㅠㅠ
난 포기했어... 그게 마음이 편해
전혀 쪼잔하지 않은뎅..? 아예 처음부터 안사줫음 모를까 사주다 안사주면 더 서운한게 사람 마음이지! 남친한테 말해보는게 어때~?
ㅋㅋㅋㅋ남자친구가 눈치가 없네 내 남친처럼.. 나는 꽃집 지나갈때마다 말해도 일년에 한븬 받아볼까 말까해ㅜㅜ 내려놓으니 편하더라고.. 대판 싸우고 헤어지자고 한날 꽃다발 사오더라..ㅎㅎ
눈치가없는사람에게 눈치를 바라면안되 직접 표현을해 괜히 그걸로 서운해하면서 두고두고 그러는거보다 나 200일에 꽃받구싶어 ! 라고하면 남자친구도 지난날돌아보면서 어 내여자친구가 꽃 좋아하는구나 알수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