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1년동안 준비한 시험이 있었는데 떨어져서 멘탈이 나갔더라고.. 나도 옆에서 열심히 공부한거 알아서 서로 전화하면서 엄청 울었어.. 다 떨어지고 지금 감정 말이 아닐텐데 이럴때 내가 어떻게 도와줘야할까..ㅠ 걍 가만히 있는게 베스트일까..ㅠㅠ 비슷한 경험 있는 자기들 도와줘…ㅠㅠㅠ
옆에 있어주는게 젤 낫겠다.. 본인이 젤 힘들텡데
스스로 다시 일어나는수밖에... 그냥 옆에서 응원해주자 나는 너가 다시 준비해서 꼭 합격할거라고 믿는다. 비록 이번 시험에서는 떨어졋지만 옆에서 너가 얼마나ㅜ열심히 준비했는지 안다..너는 정말 멋있는 사람이다
멘트 좋다ㅠ 나까지 힘이 되네ㅜㅜ 고마워 자기..ㅠ
너가 제일 힘들겠지만 그걸 옆에서 지켜봐온 나도 슬프다. 충분히 힘들어하고 괜찮아지면 다시 연락달라 언제나 기다리겠다..
그냥 들어주기
힘듦을 딱히 표현 안하는 사람이라…ㅠㅠ
그럼 시간을 줘 평소처럼 대하고 남친이 얘기하고 싶을때 들어주기
그런 방법도 있겠다ㅠㅠ고마워
나는 내가 좋아하던 일 그만두면서 괴로웠는데, 주변 친구들이 뭐든 하면 잘 할 거라면서 용기 잃지 않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아무래도 난 실패했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일텐데 그렇지 않도록 긍정적으로 대해주면 좋을 것 같아! 물론 오히려 지나치면 독이 될 수도 있지만 일부러 더 잘해주거나 그런 것 보단 일상에서 은은하게 칭찬해주고 하는게 도움 될 거 같아!
그렇구나ㅠㅠ 맞아 과하면 독이될거 같긴해. 일상에서 은은하게 응원해줘야겠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