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화가 많이 났나봐
싸우는 중인데 카톡으로 이렇게 왔어 헤어질 거 같지?
포기해달라며 담배도 끊고 뭐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너는 내가 게임에 현질 하지 말라고 하는 거 조차도 포기 못하잖아.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결국엔 너를 위한 말인게 더 많았잖아.
그럼 내 입장에선 헌납이라는 생각이 들지. 말 세게 해서 미안한데 나도 이렇게 까지 얘기 하게 된거는, 발작버튼은 내가 킨게 아니야.
그걸 알아줬으면 해서 얘기한거야.
너 말 대로 생각 정리 좀 하고 다시 얘기하자. 밥 굶지 말고 먹어
밥 굶지 말고 먹어.에서는 아직 마음이 있으니 잘 풀면 괜찮지 않을까?
밥 얘기 때문에 헤어지는것 까진 아닌것 같은데 맘이 있어보여
여기서 말 잘해야될 거 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