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많은데 오빠는 무슨

아 진짜? ㅋㅋㅋ 나는 오히려 너무 좋던데,, 나이는 한살차이여도 나 또한 남자친구랑 한살차이인데 내가 엄청 오빠오빠~ 하면서 "오빠가 해줄수이써?" 이러는데 오히려 더 든든해지고 날 더 책임지려는 성향이 강해졌엉 그래서 지금 4년째 만나는중!

오빠충인가

난 그래서 그럴때마다 누가 보면 무슨 몇살 차이나는걸로 보겠다고 말하긴해ㅋㅋㅋㅋ

혹시 남친이 여동생있으셔? ㅋㅋㅋ 좀 나이차이나는 여동생잇으면 자연스럽게 입에 배인 사람들도 있더라 꼭 오빠 역할을 하고싶어서가 아닐수도?

나도 오빠는~ 이거 좀 오글거리고 별로 안좋아해ㅜ 어색해서 안썼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하면 되지 않을까?

나도 그거 싫어해 다행히 지인중에서 그런 사람들은 없었긴 했지만..

(이성)친구사이에 왠 오빠? 그럼 자긴 동생이야?

나도 어렸을때는 오빠가~랑 어린애가 누나 하는거 싫었는데 나이 드니까 나이차 안나는애가 오빠가~ 하는거 귀엽더라 연하가 누나라고 불러주는건 더 귀엽고 ㅋㅋㅋ

나도 두 살 차이 남친이 오빠가~ 이러는데... 다른 사람한테 몇 번 왜 오빠가- 라고 해?ㅋㅋ이런 식의 말을 들었었거든ㅋㅋㅋㅋ근데 못고치더라..ㅎ 본인은 내가~ 라는 말 보다 오빠가~ 라는 말이 더 부드럽게 들려서? 막 배려하는 것처럼..? 느껴진대 (오빠충이란 말도 몰랐던 남자) 나도 첨엔 거슬렸는데 듣다보니 익숙해졌어...ㅎ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