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표현 잘 안해주는거 어떻게 생각해 나는 사실 되게
더해주면 좋겠는데 남친은 강요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자신도 되게 열심히 하고있다면서,,,말안해도 사랑하는걸 알아주면 좋겠데 싫었으면 이미 헤어졌을꺼라고,,,
내전남친이랑 비슷하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사람 나름대로 노력하는 건데 그게 더딜뿐이지 아마 자기가 너무 좋아해서 성급해지는 거일거야! 나는 표현없는 전남친을 만났지만 조금씩 보이는 사랑이 좋았어 결국 내가 성급해서 몰아붙였을뿐이야
나도 너무 몰아 붙이는 걸까 ㅠㅠㅠ 내가 표현 안해주면 되게 불안해 하는 스타일이여서 그런가봐 침착하게 기다려볼게
나두 불안형이라 이렇게 된 것 같아 남친이 스스로 표현하는 포인트를 찾아보자 더디고 늦더라도
사실 돈이나 시간보다 말이 제일 쉽고 싼데. 의외로 진중한 면이 있을수도 있지만 되게 곰같은 성격인가보네
뭐랄까 되게 예민한 사람인데 내가 사랑해 해줘! 보고싶다해줘!이런걸 힘들어하더라고,,,그래서 많이 싸우기도 했고 난 그게 자꾸 만족이 안되니까 더 그러는거 같아
힘들어하면 굳이 시키지는 말어… 걍 애정표현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해
웅웅,, 노력해볼게
성향 차이야... 이거 극복 못하면 나중에 되게 지치고 힘들어ㅠ 어떻게 보면 남친 말이 맞기도 하거든. 생각해 보면 만나서 충분히 잘해주고 할 거 아냐. 한 번 곰곰이 생각해 봐~ 물론 말을 아예 안 하는 거먄 사랑하는지 아닌지 쉽게 알 수 없다고는 생각해ㅠ! 보통 여자는 남자들 보다 그걸 눈이든 행동이든 말로든 확인받고 싶어 하는 성향이 있다고도 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