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평소에 약속 있으면 정각 딱맞춰오려고 생각하는데 (시간 효율적으로 쓰고싶다고)
그렇다고 딱딱 정각 맞춰 오는 것도 아니구 매번 몇분씩 늦는단말이지?!
근데 오늘도 아니나다를까 여섯시약속인데 미리 5분 10분 늦는다고 밑밥 던져놓는거보니까 진짜 하고싶은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는데 참아써...
한두번도아니고 거의 매번 이러니까 진짜 버릇같아
그냥 하소연 해봤어 ㅜ ㅜ
지 10분 20분은 중요하고 여친 시간은 안 중요한가,,, 매번 그러면 오늘이라도 말해야지ㅠ 약속시간 안지키는 사람 진짜 싫다
진짜 내가 하고싶은말이 그말이야... 매번 시간좀 잘 지키라고 말하는데 자기는 정각에 도착한다고 안늦는다는데 답답해
자기도 10분씩 늦게 가 그냥!! 자꾸 봐주면 늦는 시간 점점 늘어난다ㅜ 10분 늦었을 때 안싸웠으니 15분 정도는 뭐~ 하면서 여친 만나러 가는건데 10분 20분 일찍 준비하는게 아까운 것도 별로다 진짜.. 이 땡볕에 사람 그렇게 기다리게 하는 거 신경 안쓰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