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코 골고 자는 편이라 오래 만났지만
내가 좀 힘들때가 있어 나는 누워있어도
잠이 빨리 안오거나 오래 걸릴때도 있어서 ㅠㅜ
그래서 오늘 자다 깨서
코고링 괴물때문에 1층에서
잠깐이라도 잘까 생각해서 누웠는데
(복층이라) 남친이 깨서 옆에 내가 없으니까
나한테 저나하고 1층 바닥에
나 누워있는거 보고 마음 아팠나봐 ㅜㅠ
출근하면서 조금 울었다고 하는 것 같더라 ㅋㅎㅋㅎ
울기까지야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시네
근데 나이가 30이야 ㅜㅠ ㅋㅋ
난 그닥 안예민해서 누가 코골아도 걍잠ㅋㅋ
부럽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