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처음에 나한테 돈도 많이쓰고
그냥 어딜가든 다 자기가 내고 여행가도
숙소 렌트 노는비용 다 오빠가 냈는데
일을 안하고 부터 수입이 없으니까 내가내 ..
내가 아파서 남친을 조금 의지한탓에 나때문에
일을 못한건 맞아서 일 구하기 전까지는 내가 내는데
곧 일도 시작하고 구했는데 여태 내가 너무 많이 써서
그런지 좀 지침..돈많은 남자 만나고싶다
자기도 물론 경제적으로 지칠 수 있겠지만 근데 처음에 남친이 자기한테 쓴 돈 생각해 봐 ㅜㅜ
나도 흐린눈 하고 그냥 쓰고는 있는데 ..이게 몇달째 지속되니까 너무 힘들어 ..
그래도 사랑하니께.. ㅜㅜ
남친이 많이 쓴 만큼 자기도 써야지... 어쩔 수 없네..
나의 경우 나 취준 3개월 동안 남친가 거의 다 내고 내가 취업하고 비등하게 하다가 남친이 개인 사정으로 돈 쓸 일이 많아져서 내가 많이 내게 됐는데 첨에 많이 해줬으니까하고 냈는데 점점 내가 지는 부담이 커지고 그랬어 근데 알고 보니까 걔가 맘이 떠났더라 그래서 돈 쓰기 싫었나 싶어 결국 헤어졌지만ㅎㅎ
오마이갓 ..
근데 저런남자 나라도 안만나 ㅜ 걍 더 좋은사람 만나자 널린게 남자야
내가 상대한테 쓰는게 아까운맘이 들면 마음이 식은게 맞는거같아. 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