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채팅 어플 걸린 적 있어서 그뒤로 자주 기록 같은 거 보거든 그러다가 뭐 삭제한 거나 그런 거 있으면 별거 아니더라도 화가 난단 말이야 의심이 되고… 그냥 넘기고 싶은데 안 넘겨지더라고 그 이후로는… ㅠ 그래서 화내고 말 안 하고 그러다 보면 남친이 미안하다고 말하다가 맨날 이렇게 기록 보는 건 부담스럽대 자기가 못 믿을 짓 해서 이러는 건 알지만 좀 믿어달래 말이 되는 소린가… 나도 이러는 내가 너무 싫지만이렇게라도 해야 안심이 되는데… 너무 우울해 이런 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