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집안에 큰 문제생겼다고 상황이 안좋아졌다고 연락 잘 안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냥 출퇴근했다 톡 하나만 하다가
오늘은 아예 톡도없는 .. 연락 두절된상태야
무슨일 있을까봐 먼저 연락도 못하겠어..
근데 또 한편으론 핑계대고 이렇게 잠수이별을 하려는건가 싶기도 하고
목요일이 만나기로 했는데 그냥 만나기 싫다
내가 넘 못된거같아..
우선 기다려보쟈ㅠㅠ
오늘 기다려보고 내일도 연락 안오면… 만나지말자고 해야할것같아..
기다려도 된다는 믿음이 있는채로 기다리는게 나은데.. 그의 마음을 모르겠어서 더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