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진짜 맨~날맨날 가만히 나 쳐다보다 지낮 결혼하면 안되나.. 마 ㄱ이러거든 그러다 오늘 자기 진지하게 계획이 있다면서 알려주는데
지금은 내가 결혼하자해도 튕기는게 매일매일 하다보면 어느순간 그러자고 같이 대답해주는 날이 올거라고 그렇게 무던하게 몇년간 말한담에 기회를 노리고 청혼할거라고 멘트는 결혼할래라고 이유는 내 대답을 듣고싶어서; 결혼하자에 대답하는건 또 안된대 결혼할래에 대답해야한대 걍 ㅈㄴ웃겨 나는 걍 3주년에는 금반지 맞츄쟝🥹🥹 이런 말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