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지금 인턴쉽중이라 일하고 있는데
거기분들은 약간 30~40대 이신지 회식할때 1차하고 2차로 아가씨 있는곳 가자했다던데...
결국 남친은 머뭇거리면서 안갔지만 뭔가 모르게 불안하고 약간 정떨어져
그 회사 진짜 별로다.... 머뭇거린거에서 정떨어질 수 도 있겠네
으 내 전남친회사가 딱그랬는데 내 전남친은 개싫다고 머라했었거든..
나도이해해 나 남편이 본사에 있을때 총각파티하자면서 상사들이 2차로 아가씨있는데 데리고감-_- 그냥 아가씨있는데 가고샆었던 핑게겠지만 식올린지 한달됐는데 새벽2시에 술 만취하고 혀꼬여서 들어와가지고 아가씨있는 술집다녀왔다는데 진짜 결혼한거 후회되서 일주일을 울고 한달을 후회했어ㅜ 남편은 미안하다고 싹싹빌고ㅜ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직장의 남자상사들 분위기에 따라 어쩔수없이 끌려갈수밖에없더라ㅜ 본사2년있고 순환근무여서 옮기니까 여긴 또 회식은 무조건 낮에하고 일보다 파파육아에 집중하지않으면 왕따되는 분위기여서 가정적인모드로 돌아오더라고 남친도어쩔수없는 상황이었을거야ㅜ 그래도 안가고버틴게 내남편보단 낫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