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중학교때부터 친한 여사친이랑 단 둘이서 술마시러 나갔어..
밥 정도는 신경 안쓰일 것 같은데 남친이 오랜만에 보는데 술 마셔야겠대 ㅋㅋ.. 그대신 일찍 들어가겠다더니 거의 막차 끊기기 전까지 있을 것 같아
이 여사친 맘에 안 들어하는 이유가 옛날에 나 연애 초때 남친이랑 연락하는데 남친 애칭으로 부르면서 시덥잖은 연락하고 나한테 말 안하고 잠깐 얼굴보고 오고(카페,밥 먹은거 아니구 진짜 얼굴만 보고 온거) 그런거 들켜서 내가 엄청 화났었어..
오늘도 진짜 보내기 싫었는데 옛날부터 친했다해서 걍 갔다오라고 근데 술 안 마셨음 좋겠다고 말하니까 절대 안굽히고 술도 마시고~ 연락은 잘 보긴 해.. 이거 내가 넘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거야 ㅜㅜ? 나 22살이고 남친은 26이야.. 원래 연애 몇 번 할수록 서로 이해할 건 이해해준다는데 남친이 첫 연애라 내가 지금 과잉반응하는 건지 뭔지 모르겠어..
...? 아니 자기가 싫다고 하는데 왜 계속 만나는 거야? 왜지?
옛날부터 친했던 친군데 이해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그러더라.. 또 나만 질투하고 집착하는 것 같아서 말았어 걍 ~
심한 말 안 쓰고 싶은데 진짜 죠랄... 같음
노노 과잉반응 아니야 나같아도 화난다
거울치료 ㄱㄱ
나엿음 헤어져
여친이 싫어하는거 알면서 나갔다고? 버려랏
음..여사친 남사친 있다 주의긴한데 이건 좀 머랄까..여사친쪽에서 유사연애같은데..? 남친도 그거 모르지않을거같고 즐기고있는거같아. 그리고 분명하게 자기가 뭐가 싫다고 말했고 안했으면좋겠다고했는데 남친 태도가 자기를 검열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었는것 같아. 잘못된건 남친이지 자기가 아니야. 앞으로도 남친은 고칠생각없어보이는데 계속만나는거 비추.. 빨리헤어지는게 속편하고 나을것같아 더좋은사람 만나 자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