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전여친이랑
3년을 만났는데 그 여친이 3년될때쯤 결혼하자고 했나봐
근데 남친은 무슨 결혼이냐 현실이 이런데 싫다고 했는데
나한테는 나 보자마자 결혼하고 싶다 느꼈고 내년부터 같이 살면서 결혼준비 하자고 하는데 이게 뭔 의미일까 ..나는 잘 모르겠어 ㅠㅠ
걍 의미없음 솔직히... 같이 살면서 결혼 준비하자는것도 뭔... 얼마나 만났는데?
1년 개랑은 결혼 생각도 안들었고 나랑은 들었다는데 이게 의미가없다는거지?
장기연애 한번하고 비교적 빠르게 결혼준비하는 사례가 이런사롄가..??? 전여친한테서 못 받은 확신을 자기랑 만나면서 받은거 아냐?? 근데 그거랑 별게로 자기의 생각이 중요하징 지금 남친이랑 결혼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확신도 확신인데 느낌이 들었대 이사람이다 하는 그런 느낌..?뭐 그렇다니깐 나도 슬슬 생각은 하고있어 근데 내가 아직 나이가 어리고 한 5년정도 더 만나보고 하기로 했구ㅜ
자기 되게 이성적이다 먼가 나였음 혹할거같은데 부러워 마저 그래도 만난지 오래된건 아니니까 남친이 저렇게 말한다고해서 자기도 꼭 비슷한 확신을 줄 필욘 없지 더 만나보구 잘됐음 좋겠당
근데 그거랑 별개로 타인을 가지고 나한테 좋은 말 하는 거 난 좋은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서 나도 읭 싶을 것 같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