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잠수를 탔네요.. 장거리 연애 중이였고 창원에서 광주까지 거리예요. 50일 넘게 연애하는 중이였고 저번주 주말에 만나기로 해놓고, 목요일 저녁에 연락이 안돼서 금요일 아침에 톡이 와있어서 보니 쓰러졌다고 톡이 와있어서 금요일은 톡 대신에 전화로 연락하고 전화도 잘 되다가 저녁쯤에 8시간 넘게 전화 안 받다가 새벽 2시쯤에 전화와서 방금 전에 응급실에서 집왔다면서 말해서 전화 말고 톡으로 하자 이야기하고 끝었는데 톡 없고 토요일 아침에 인스타 차단에 전화 차단 커플 어플 탈퇴 토요일에 멘붕이여서 연락 기다려보고 어제까지 연락이 없어서 저가 그냥 톡으로 이별 통보 했네요. 문제는 오빠 집에 놔두고 온 물건이 있어서 돌려봐고 싶어서 택배로 보내라고ㅠ했는데 줄지 아니면 버렸는지 그게 의문이네요.. 아무튼 저번주 주말에 보기로 해 놓고 잠수는 처음이라서
하….진짜 힘들겠다 자기야 하 이걸뭐 위로도 못해주겠고 ㅠ
ㅠㅠ 왜 울었어요? 진짜 이런 경우는 처음 당해서 너무 황당하고 내가 뭐 잘못 했나? 싶고 아.. 내 물건이라도 돌려받고 싶네요
지금 자기상대방 남자는 무슨 사정있는거같은데 나같은경우는 예전남친이 툭하면 잠수라서 (당시 23살) 맘고생했는데 지금 만나는사람이 하루라도 연락이 안되니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 근데 결국에 잠수타고 염병하는 애들 멀쩡한사람못봣어 분명 잘될라구그런거야
아하 맞죠 뭔 상황이 있어도 그렇지
미친새키네요 장거린데 잠수???? 미친놈이네 잠수 타는 회피형 개 쓰레기는 잊어버려요 전 맨날 잠수타는 놈들만 만났는데 트라우마 정도로 남더라구요
맞죠,. 처음에 사랑꾼인척 다하더니 갑자기 이렇게 무작정 톡부터 답장을 안하더니 잠수를 타네요.. 29살이나 먹어놓은 사람이
개미친놈이네ㅜ진짜??????
맞죠.. 너무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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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친 동생 여자분이랑 연락이 돼서 물건을 2주만에 돌려봤었어요